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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메르 산후조리원 & 맘스디자인 후기

by sjamie1001 2024. 1. 8.

 

12월말 이슬이 비춰서 산부인과에 진료갔다가 바로 입원하게 되고 극한의 진통을 느끼며 자연분만으로 출산한지 9일 되는 산모입니다. 요 몇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갔네요 ㅠㅡㅠ 

 

자연분만 출산 당시는 너무 힘들었지만 분만하고 나니 이제 끝났다 라는 생각도 들고 몸도 생각보다 괜찮다 가뿐하다 라고 생각하며 병원에서 2박 3일동안 잘 지내다가 라벨메르 산후조리원으로 입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라벨메르 산후조리원 & 맘스디자인 후기를 말쓰드리면, 

 

 

 

[산후조리원]

 ★ 룸 컨디션

최근 리모델링해서 방/복도/신생아실 등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룸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아늑하니 좋았습니다. 푹신하고 전동식 침대/OTT 시청가능한 티비/적외선 죄욕기/냉장고/공기 청정기/ 쇼파/메델라 유축기 등등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혹은 혼자 지내는데 문제 없이 잘 지냈어요 

 

★  신생아 케어

신생아 돌봐주시는 분들이 모두들 친절하셨고 원장님/부원장님이 예전에 신생아/산모 등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셔서 그런지 카리스마도 있으시고 책임감도 많으셔서 정말 믿음이 갔습니다. 저는 중간에 몸 컨디션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정말 힘든 기간이 있었는데요. 몸이 아파 아기를 돌보지 못해 아기에게 미안했는데 신생아 관리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원장님/부원장님이 잘 케어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  모유수유 

저는 사실 모유수유에 관심도 없었는데 막상 약때문에 초유를 버리게 되니 너무 아깝더라구요 ㅠ 그래도 부원장님꼐서도 몸 빨리 회복에서 모유수유 열심해 해보자고 하셨고 젖병에 익숙해진 찰떡이가 모유수유를 안하려고 해서 고생을 하고 있는데 부원장님꼐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도움을 주시고 있습니다 ㅠ 제발 퇴실 전에는 성공할 수 있기를! 

저 같은 케이스가 아니면 처음부터 가슴관리랑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산모분들 꼐서는 성공하고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ㅠ 암튼 라벨메르는 모유수유에 진심입니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으니 걱정마세요^^) 

 

 

 

★  산모 케어

특히 저는 입소한 첫날 몸이 괜찮았다가 다음날 갑자기 발진이 일어나서 병원을 두번이나 가야했고 먹어야 하는 약 때문에 아기를 젖에 물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젖몸살 + 회음부 아래쪽 통증이 갑자기 찾아보면서 몸은 정말 앉지도 서지도 걸어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최악의 상태로 나빠졌습니다. 몸 전체가 통증을 느끼면서 타이레놀과 병원에서 처방해준 진통제로 몇일을 견디면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때마다 원장님, 부원장님이 계속 제 상태를 체크하시면서 몸 상태가 나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조언도 해주시고 도움을 주셨는데요... 진짜 감동 받았습니다. ㅠㅠ 혼자 참으면서 견디는데 주변에서 괜찮냐고 물어봐도 주시고 이것저것 몸 회복에 도움 될 만한 것들을 해주시는데 신생아 케어도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많은 체력과 에너지를 쏟고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은 산모를 위한 산모케어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부원장님의 도움 덕분에 그래도 4일만에 몸을 추스릴 정도로 회복하였고, 지금은 앉아서 노트북을 하고 있네요 ㅎㅎ

암튼 책임감 있는 산모 케어에 만족했습니다. 

 

★  식사 

사실 식사는 어느 조리원이나 비슷할 것 같아요. 라벨메르도 3끼 식사 + 간식 2번이 매일 제공되고 

제 기준에서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건강식에다가 맛도 좋으니 매일 잘 챙겨먹으면서 몸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맘스디자인 마사지]

블로그에서 맘스 디자인 마사지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봐서 기대를 하고 산전/산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라벨메르에서는 맘스디자인 마사지 전문가님들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4층 원장실 옆에 바로 마사지실이 있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를 운영하는게 아니라 마사지 전문업체인 맘스디자인 업체와 협력을 하여 운영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마사지 받고 있으면 부원장님께서 00호실 산모 젖 돌기 시작하던데 괜찮은가요? 하면서 조리원이랑 마사지실이랑 소통하면서 산모를 같이 케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마사지를 못받을 정도로 몸이 많이 안좋아졌었는데 몸 회복을 위해 어떻게해서든 정해진 일정대로 마사지를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사지는 고주파/건식/체형교정 등 으로 이루어지우는데요. 매번 받을 떄마다 붓기도 많이 빠지고 몸 회복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마사지 정말 추천합니다 :) 

 

가슴은 매일 오전/오후에 오셔서 봐주시구요. 예약된 시간에 마사지 받으러 가면 또 거기서 마지막에 가슴 관리를 해주십니다. 가슴 마사지 걱정은 정말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추가로 마사지 전문가분들께서도 제가 아플때 많이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셨었는데 그것도 몸과 정신이 많이 힘들다 보니깐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당 ㅠ)

 

 

이상 간단한 라벨메르 산후조리원 및 맘스디자인 후기 였습니다. 

저는 만약 둘쨰 낳으면 다시 올 것 같아요. ^^  

모든 산모들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