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기를 거쳐 29주부터는 임신 후기라고 합니다.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기도 하고 커가는 아이 떄문에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기도 합니다.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임신 29~36주 까지의 태아 및 임산부의 변화와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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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 변화 및 생활법 1탄 (13주 ~ 20주)(4~5개월)
임신초기를 지나 보통 13주 부터를 임신 중기라고 합니다. 어느덧 유산의 위험은 낮아지고 아이가 이제 무럭무럭 크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아기가 많이 크는 만큼 엄마의 몸의 변화에 따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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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 변화 및 생활법 2탄 (21주 ~ 28주)(6~7개월)
임신 초기를 지나 보통 13주 부터를 임신중기라고 합니다. 어느덧 유산의 위험은 낮아지고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아기가 많이 크는 만큼 엄마의 몸의 변화에 따른 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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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 후기 변화 및 생활법 - 8개월
29~32주, 태아 몸무게 약 1.5 ~ 1.8kg
호흡과 배냇짓을 하고 뇌 조직이 발달하는 등 태아의 발달이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엄마는 힘겨운 임신 후기에 대비한 생활 리듬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1.1 태아의 성장 발달
1.1.1 뇌 조직이 발달한다.
뇌의 크기가 커질 뿐 아니라 뇌 조식의 수도 증가합니다. 지금까지 매끈하던 뇌 표면에 특유의 주름과 홈이 생깁니다. 어느 정도 성장한 뇌 조직은 이제 신경순환계와 연결되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이로써 태아는 드디어 머리를 써서 몸을 움직이게 되고, 따라서 이 무렵부터 학습 능력과 운동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합니다. 청각과 시각 또한 거의 완성 됩니다.
1.1.2 배냇짓을 시작한다.
눈동자가 완성되어 앞을 보고 시선의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시각도 발달해 자궁 밖의 밝은 빛을 볼 수 있어 강한 빛을 비추면 놀라기도 하고 밝은 빛을 따라 고개를 움직이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는 동안 웃는 모습, 찡그린 모습 등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1.1.3 태아의 발육
태아의 키와 몸무게는 각각 40cm, 1800g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하면서 피부의 주름이 줄어들고, 근육과 내장이 잘 발달해 몸이 단단해집니다. 머리가 아래를 향하고 엉덩이와 발을 위로 치켜든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지만 약 10% 정도는 거꾸로 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의 형태는 완전히 자리를 잡아가며 손톱도 자라는 중입니다.
폐로 호흡하는 연습을 합니다. 태아가 자궁밖으로 나왔을 떄 처음으로 들이쉬게 될 호흡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페로 호븧하고 젖을 빨고 배설하는 것을 차츰 익혀 이 시기에는 조산해도 생존 가능성이 높습니다(생존율 약 67%)
1.2 엄마 몸의 변화
1.2.1 요통과 어깨 결림이 심해진다
배가 불러 몸의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허리 근육을 긴장시켜 요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무거워진 배를 지탱하기 위해 몸을 뒤로 젖히면 어깨에 피로가 쌓여 저녁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특히 어꺠 근육은 커진 유방도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출산이 가까울 수록 증상은 점점 심해집니다.
1.2.2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쓰리다
자궁이 점점 커져 자궁저의 높이가 배꼽과 명치 중간까지 올라와서 위와 심장을 압박하고 페를 눌러 점차 호흡이 짧아집니다. 위와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떄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신물이 넘어오듯 위가 쓰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입덧 증상과 비슷)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1.2.3 배가 자주 뭉친다.
오래 서 있거나 조금만 피곤해도 배가 딱딱해지고 특정 부위가 공처럼 단단하게 뭉칩니다. 자궁 근육이 예민한 상태라 작은 자극에도 자궁 수축이 일어나기 떄문입니다. 이같은 증상은 하루에 4~5회씩 한번에 30초~2분간 지속되다 사라지곤 합니다. 잠시 쉬어서 괜찮아지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분비물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배 뭉침이 빈번하게 나타나면 조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1.3 임산부 생활법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조산할 수도 있으니 미리 분만 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분만 호흡법이라던가 힘 주는 법 등을 확실하게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의 과잉 섭취는 주의해 주세요. 땀이나 분비물이 증가하므로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고, 분만떄의 보조 동작 연습을 시작해주세요.
앉거나 설 떄는 어깨와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똑바로 합니다. 임신부 체조나 수영등 적절한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매일 잠들기 전 어깨를 마사지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자궁에 페가 밀어 올려져 호흡이 괴로워 수명 장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부기가 오므로 낮잠으로 보충해주세요
커진 자궁이 위를 압박해 소화가 안 되는 일이 잦고 더불어 식욕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하루 3끼에 연연하지 말고 필요한 양을 4끼나 5끼로 나누어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부/녹황색 채소/버섯 등 소화가 잘되는 식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짜서 위의 부담을 줄입니다.
2. 임신 후기 변화 및 생활법 - 임신 9개월
임신 33주 ~ 36주, 태아 몸무게 약 2~2.5kg
자궁저의 높이가 가장 높은 시기로 임산부가 아주 힘들어합니다. 부종은 심해지고 소화불량에 숨이 가빠 움직임이 불편합니다. 충분히 쉬면서 마인드 컨트롤에 신경써야 합니다.
2.1 태아의 성장 발달
2.1.1 골격이 거의 완성 된다.
근육이 발달하고 뇌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신경 작용 또한 활발해집니다. 골격이 거의 완성되고 팔다리가 적절한 비율로 성장해 신생아와 비슷한 모습을 갖춥니다. 태아의 몸이 자궁 내부를 가득 채울 만큼 성장해서 움직임이 둔해지지만 외부 자극에 대해서는 더욱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움직임이 커져 엄마가 심한 통증을 느낄 정도로 태동이 거셉니다.
2.1.2 피부 주름이 펴진다.
피부 밑에 백색의 지방이 축적되면서 피부색이 붉은색에서 윤기 있는 살색으로 바뀝니다. 이 지방은 태아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고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도움을 주고 태어난 후에는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층이 생기면서 쭈글쭈글하던 피부의 주름이 펴지고 제법 통통하게 살이 오릅니다.
2.1.3 태아의 발육
태아의 몸무게는 일주일에 100g씩 증가하며 이 시기에는 키가 45cm, 몸무게는 2500g입니다. 불어난 체중은 지방과 늘어난 근육조직 떄문입니다. 산달의 태아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전신의 균형이 완전해집니다. 페 기능이 안정되고 손발의 근육이 발달하며 내장기관이 충실해져 10개월까지 성숙해집니다.
태아의 체내의 모든 호르몬 분비선들이 어른의 그것과 거의 같은 크기로 자랍니다. 또 성인의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양의 약 10배에 가까운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이런 현상은 태어난 직후부터 감소하게 됩니다.
태아는 머리를 엄마의 골반 쪽으로 향하며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합니다. 간혹 머리를 거꾸로 두고 있는 역아도 있지만 아직 자세를 바꿀 시간을 추분하므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2.2 엄마 몸의 변화
2.2.1 숨이 차고 속 쓰림이 심해진다
임신 35주가 달하면 자궁저가 명치끝까지 올라와 최고에 달합니다. 자궁이 위와 페를 누르고 심장을 압박하므로 숨이 쉽게 차고 가슴이 쓰린 정도가 지난달보다 더 심해집니다. 속 쓰림으로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럴 떈 베개를 높이 베고 자면 한결 편안해집니다. 또 잠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한잔 정도 마시면 속 쓰림이 덜합니다. 단 우유는 소화가 잘되지 않으므로 하루 종일 소화가 안됐거나 속이 더부룩한 날에는 마시지 않습니다.
2.2.2 소변이 잦고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
배꼽이 튀어나올 정도로 배가 볼록해지고 단단해지면서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소변을 본 후에도 개운하지 않고 잔뇨감이 있는데 이는 자궁이 커져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소변이 조금 흘러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출산 후에는 사라집니다.
2.2.3 부종이 심해지고 초유가 나온다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붓거나 심한 경우에는 팔다리에 통증과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체액과 혈액이 증가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저녁에 조금 붓는 정도라면 자연스러운 임신 증상으로 봐도 좋으나 심할 경우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유방이 급격하게 커지고 유두 주변이 검어집니다. 유두에서 누런 빛깔의 초유가 방울방울 나오는데 간혹 모래 같은 덩어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유두에 쌓여 있던 분비물이 나오는 것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두가 막히면 젖이 나오기 어려우므로 평소 샤워나 목욕 후에 유방 마사지를 간단히 해서 분비물이나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를 잘합니다.
2.2.4 제충이 늘고 기미와 주근꺠가 생긴다.
신생가 몸무게가 급격하게 증가하므로 임신부의 체중도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체웅이 늘면서 고혈압이나 단백뇨를 비롯한 각종 신체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깊에 살핍니다.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거나 늘고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이 자궁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몸 전체의 혈행이 나빠져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2.3 임산부 생활법
밥을 잘 챙겨먹되 칼로리를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단 음식과 간식을 자제합니다. 식사 후 몸이 힘들면 1시간 가량 소화를 시킨 다음 몸의 왼쪽을 바닥에 대고 옆으로 누워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이 배 부분에 집중되어 태아에게 충분한 영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손발이 붓거나 저리는 증세가 자주 나타나는 건 몸속 수분과 혈액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짜고 매운 음식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줄입니다.
감기에 걸리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평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는 되도록 가지 않으며 에어컨 바람이 센 곳에는 가디건으로 체온을 유지합니다.
호흡만 잘해도 분만이 쉬워지기 떄문에 분만 호흡법을 미리 연습합니다. 깊에 호흡하면서 몸과 마음이 두루 부드러워 지기 때문입니다. 엄마 몸을 이완시킬 뿐 아니라 태아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엄마의 호흡이 가쁘면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량이 부족하기 쉬운데, 분만 호흡번으로 숨을 쉬면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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